18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극 ‘그저 바라 보다가’가 동백과 지수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가운데 우체국직원 경애와 강모의 방해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내용에는 파혼을 하고 돌아온 강모가 지수에게 다시 만나 달라고 부탁하고, 지수는 거절하면서 동백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강모와 경애의 방해가 펼쳐지면서 경애가 술에 취해 동백에게 키스한 사진이 언론에 유포돼 경애는 사건에 해결책을 구하는 지수측에 이혼 해줄것을 요청했고 구동백은 고민 끝에 지수에게 이혼하자고 한다.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고 18일 방송분에서 그간 얽히고 설킨 관계가 모두 해결되고 두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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