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지역이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신종인플루엔자가 급격히 확산되는 한편, 브라질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브라질 보건장관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입국한 29세 남성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알려졌다.
현재까지 남미 지역에서 보고된 사망자 수는 아르헨티나가 26명, 칠레가 8명, 콜롬비아가 2명, 브라질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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