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서 패션사업가로 거듭난 김준희가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사업가로 변신, 지누션 지누와의 이혼, 돌연 떠난 미국 유학 등으로 무수한 소문과 악플에 시달렸던 것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김준희는 "사업가 김준희로 열심히 살고 있다"며 "나는 방송도 안하는데 왜 이렇게 나를 미워할까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또 이혼 때문에 힘겨웠던 시간에 대해서는 "고통 뒤에 행복 온다는 것 알고 그 순간을 고민하거나 고통스러워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김준희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26일 몸매 만들기에 대한 노하우를 담아 출간한 '비키니야, 미안해' 이벤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준희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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