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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 교통사고, 차량은 폐차할 지경..타이푼 음반작업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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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 교통사고, 차량은 폐차할 지경..타이푼 음반작업 차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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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혼성 그룹 타이푼(이경 지환 우재)의 래퍼 지환(심지환)이 지난 25일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고 당일 새벽 3시께 지환은 스케줄을 끝낸 후 귀가하기 위해 승용차를 운전했다. 그는 청담 4거리 인근에서 차선 변경을 하다 뒤따라오던 차량과 크게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지환은 목과 허리, 무릎에 부상을 입고 입원 중으로 타고 있던 차는 폐차해야 할 정도라고 전해졌다.

타이푼 소속사 관계자는 "7월말 발매 예정인 정규 4집 앨범을 위해 녹음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지환의 부상으로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됐다"며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우재, 솔비(전 멤버), 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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