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놀러와'에는 연예계 완전 스포츠맨들을 모아 '완스남(완전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자) 특집'으로 꾸몄다.
이 자리에 유도부문 대표선수로 나온 김민준은 과거 故 이언의 씨름 뿐 아니라 학교 선배로서 그를 연예계로 이끌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故 이언이 모델로 데뷔하기 전 30kg을 감량하고 서울로 오면 모델로 데뷔시켜 주겠다면 약속을 김민준이 그대로 지켰다.
한편 故이언은 지난 해 8월21일 새벽 KBS 2TV '최강칠우' 종영파티를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가드레일을 받고 숨졌다.(사진=故이언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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