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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다이어트, '손담비 되기 쉽지 않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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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다이어트, '손담비 되기 쉽지 않네' 눈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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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는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에 출연해 8주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염경환, 노유정, 이무송, 윤택 등과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한 김세아는 "8주 뒤 손담비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김세아는 마르코, 손담비 등을 담당한 트레이너 숀리와 첫 만남을 가져 '거짓말하지 말 것, 꾀병 부리지 말 것, 자신을 믿을 것' 등 3가지 수칙을 세웠다.

하지만 고기폭식을 하고 거짓말을 하는 등 숀리를 화나게 해 "평생 그렇게 살라. 그래서 무슨 손담비가 되겠다고 하냐"는 말을 들어야 했다. 

이에 김세아 역시 발끈해 "손담비도 가끔은 술도 마신다"며 문을 박차고 나갔다.

험난한 트레이닝 과정에 눈물까지 뺀 김세아는 "자존심이 상한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세아가 출연하는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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