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아내 심혜진에 대한 미안함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뉴스타임-연예수첩’과 인터뷰에서 윤상은 “둘째를 임신했는데 아마 공연 전후에 둘째가 태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힘든 시간인데, 내가 만날 집에만 있다가 꼭 둘째가 태어날 시기를 알고서 집을 떠나 온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연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2년 결혼 후 남편 윤상과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해 왔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