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현장에서는 미실 고현정과 설원랑 전노민 등이 한창 촬영 중이었다. 고현정은 엄 사장을 보자마자 “이렇게 직접 찾아 격려해 주셔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엄 사장은 "온 국민의 시선이 '선덕여왕'에 쏠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힘내달라"라고 격력했다.
엄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연일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박홍균 PD와 김근홍 PD 등 제작진에게 “다들 힘들다고 하는데 '선덕여왕'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가고 있어 고맙다"며 "우리 경영진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MB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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