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시티홀' 차승원의 멋진 프로포즈 끝으로 종영
상태바
'시티홀' 차승원의 멋진 프로포즈 끝으로 종영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2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선아와 차승원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던 SBS '시티홀'이 2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에서는 시장직을 걸고 유해 폐기물공장 유치를 막아내는 미래(김선아 분)의 모습과 이런 듬직한 미래의 모습에 다시 한번 그를 진정한 시장으로 인정하는 인주시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해(윤세아 분)는 아버지를 만나 유해성 폐기물을 수입하려 했다는 자백을 듣고 충격에 빠지고 조국(차승원 분)은 고해와 결혼시키려는 BB(최일화 분)앞에 기자들을 불러놓고 자신이 BB의 숨겨진 자식이며 BB는 자식의 앞길을 막지 않기 위해 정계은퇴의 뜻을 밝힌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 돋보인 것은 일명 '차간지'로 불리웠던 차승원이 분한 조국의 멋진 프러포즈였다. "대통령이 되면 내 아내와 춤을 출겁니다. 저와 춤추시겠습니까"라는 조국의 프로포즈을 신미래는 기쁜 마음으로 수락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김선아와 차승원의 환상 호흡이 만들어낸 수작", "드라마속 신지애와 같은 정치인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등의 칭찬을 보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