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전의 통풍약이 40년만에 개발돼 출시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3일, 일본 테이진제약이 개발한 통풍.고뇨산혈증치료제 '페브릭'(성분명: 페북소스타트)의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페브릭은 새로운 기전으로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신약으로 하루 1회 복용으로 통풍의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통풍은 혈액 중 요산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관절, 인대에 염증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40~50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다리, 발가락, 발목 등의 관절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페브릭의 국내 판권을 획득한 SK케미칼은 건강보험당국과 약값 산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에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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