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고고걸스가 2ne1의 노래 ‘파이어’를 패러디한 UCC 동영상을 선보여 1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을 휩쓸고 있다. 여세를몰아 최근 첫 싱글 ‘고고씽’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쁜이 꽃분이’를 팬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고 있다.
고고걸스는 못생긴 외모를 강조하고 복고풍의 펑크머리와 독특한 복장으로 촌스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고걸스의 리더이자 래퍼인 지나는 가수를 꿈꾸며 각종 행사를 휩쓸어 왔으며,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세라는 영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사진)
이들의 타이틀 곡은 포크록 밴드 ‘화이팅 대디’의 곡을 신나는 복고풍 하우스 리듬으로 재편곡한 것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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