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우리나라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연다.
동반신기는 4일과 5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동방신기 네번째 라이브 투어-더 시크릿 코드' 공연을 열고 전국투어 대 단원의 막을 내린다.
도쿄돔은 일본 내에서도 최정상의 가수들만 단독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로 약 5만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대규모 무대다.
동방신기는 새 음반 스탠드 바이 유'를 발매한지 이틀 만에 12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룹 아라시에 이어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 이틀 연속 2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오리콘 스타일에 의하면 1일 발매된 동방신기 28번째 일본 싱글 '스탠드 바이 유'는 2일 24946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발매 당일인 1일 94838장이 팔아치운 동방신기는 이날 24946장의 판매고를 더해 이틀 만에 119784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10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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