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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친구' 위해 단발머리도 싹둑.. 무슨 사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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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친구' 위해 단발머리도 싹둑.. 무슨 사연이지?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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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이 연출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친구-우리들의 전설’에서 여자 주인공 3명 중의 하나인 성성애 역을 맡은 배그린이 화제다.

배그린이 이번 드라마에서 진숙(왕지혜)의 단짝친구이자 여성 7인조 밴드 레인보우의 베이스를 맡았다.

그녀는 보이쉬 핸 쿨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애지중지한 웨이브 단발머리를 10cm나 자르고 '버섯모양 커트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것.

배그린 소속사 측은 "주변에서 성성애 역을 맡은 배그린에게 커트 머리를 권유했다"며 "이에 따라 곽 감독님 밑에서 연기를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따르겠다며 큰 고민 없이 바로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배그린은 극중 고등학생에서 시작해 옷가게 사장, 그리고 유부녀가 되는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를 펼칠 예정. 이로 인해 다채로운 변신을 준비 중이다.
한편, ‘친구-우리들의 전설’은 과거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곽경택 감독의 화제 영화 ‘친구’의 속편으로 영화만 고집했던 곽경택 감독이 제작에서부터 기획, 오디션, 감독에 모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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