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시미’단어 사용으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은 ‘1박2일’ 측이 공식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1박2일 - 10만원의 행복’편에서 YB팀은 횡성의 한 고깃집을 찾아 “이모, 육사시미요”라고 주문을 했다.
이날 방송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사시미’라는 일본식 단어를 방송에서 사용한 것이나, 이를 여과 없이 자막과 함께 내보낸 것에 대해 비난했다.
부적절한 용어 사용에 대한 비난이 일자 ‘1박2일’ 제작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당한 지적이다.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한편 ‘사시미’는 회를 뜻하는 일본어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