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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고백 "이연희와 송승헌 꼭 이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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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고백 "이연희와 송승헌 꼭 이어주고 싶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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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동근이 ‘에덴의 동쪽’에 함께 출연한 송승헌과 이연희의 큐피트로 나섰던 사연을 고백했다.

6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유동근은 “송승헌과 이연희가 너무 잘 어울려 이어주고 싶어 노력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연희에게 ‘승헌이 너무 멋있지 않냐?’고 물었고 송승헌에게 ‘너 지금 연희 잡으면 인생 상공하는거야‘라며 둘 사이를 이어주려 계속 부추겼다”고 말했다.

이에 이연희는 ‘그러면 너무 좋죠’라고 답했고 송승헌은 ‘저한테는 너무 과분하죠’라고 말했다는 것.

한편 송승헌과 이연희는 드라마 촬영 중 열애설이 나기도 했지만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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