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급성 간염으로 입원한 박명수가 당분간 방송활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6일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당장 퇴원은 무리다. 퇴원을 한다고 해도 좀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달기도 있지만 이 역시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다만 병원에서는 피곤하면 안 된다며 몇 주를 쉬라고 했다”라며 “언제 방송에 복귀할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가 출연하는 MBC FM ‘박명수의 2시의 데이트’와 MBC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 MBC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 시대’, KBS 2TV ‘해피투게더’ 등 박명수가 없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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