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방을 완전히 제거한 우유에 칼슘을 넣은 `매일우유 무지방 & 칼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매일유업이 `피겨퀸' 김연아를 모델로 내세워 인기를 끌었던 `저지방 & 칼슘 우유'의 후속 상품이다.
매일유업은 이 제품과 김연아 선수 이미지와의 연관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용기 디자인으로 분홍색의 피겨 선수 그림을 넣었다.
매일유업 마케팅담당 이영우 이사는 “무지방 우유는 일반적으로 맛이 싱거운 단점이 있다”며 “칼슘과 식이섬유가 첨가된 새 제품은 무지방이면서도 일반 우유와 비슷한 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930㎖에 2천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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