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악마로 변해가는 범죄 심리 전문가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이서진은 MBC 납량특집극 ‘혼(魂)’에서 절대 악을 응징하는 범죄 심리학의 대가에서 억울하게 죽은 여고생 때문에 결국 악마가 되고 마는 신류 역을 맡았다. 이번 촬영을 위해 이서진은 밝은 갈색의 웨이브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이서진은 “신류가 가진 극단적인 양면성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은 오는 8월 5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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