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지난 주말 방송 3사를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트로트 앨범을 발표한 홍진영은 지난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사랑의 배터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4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열창했다.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는 작곡가 조영수와 강은경이 의기투합해 완성 시킨 트로트곡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2의 장윤정'을 꿈꾸는 트롯 신예 답게 각 방송 마다 톡톡 튀는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한편 '인기가요' 출연 후 홍진영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07년 걸그룹 스완의 멤버로 데뷔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