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고현정이 과로 등으로 급성 신우염 진단을 받았음에도 촬영을 강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액트리스' 촬영으로 무리한 스케줄로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다 실신해 이후 병원에서 급성 신우염을 진단받았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가운데도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쾌활한 분위기를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은 시청률 30%에 육박하는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6일 방송에서는 미실의 첫사랑 사다함이 등장해 '사다함의 매화'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고, 미실의 새 호위무사로 낙점된 백호비도의 수장 대남보 류상욱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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