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의 리더 이성진이 오해로 인해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 생겼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성진은 최근 케이블방송 tvN의 ‘ENEWS’ 녹화에서 동료 연예인들에게 버릇없다는 오해를 받아 “때리겠다는 연예인이 부지기수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버릇을 때려서라도 고쳐주겠다던 선배 연예인과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성진은 중학교 때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도 가지 않아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었던 일과, 지난 2000년 NRG 멤버 故 김환성이 폐렴으로 사망했을 때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당했던 일 등 안타까운 사연들을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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