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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균 미니홈피, 비키니 인증샷에도 “예쁘장한 남학생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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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균 미니홈피, 비키니 인증샷에도 “예쁘장한 남학생아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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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강동원’ 이태균이 비키니를 입고 “나는 여자다”라고 밝혔음에도 그의 미니홈피에는 여전히 네티즌들의 논란이 식을줄을 모르고 있다.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중인 ‘리틀 강동원’ 이태균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미성의 목소리를 지녀 꽃미남으로 인식됐으나, 지난 4일 방송에서 “나는 평범한 여고생이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태균은 “여자임을 밝혔는데도 믿지 않는다”며 “얼짱시대를 통해 자신의 성별을 확실히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태균 미니홈피에는 성별이 남자료 표시돼 있고, 그가 남자 교복을 입거나 반삭발의 머리를 하고 찍은 사진 등이 등록돼 있어 여전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소녀팬들은 "이태균이 실제로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작은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이태균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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