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성그룹 배틀의 멤버 휘찬과 리오가 각각 이달 2일, 7일 군에 입대하면서 잠정적인 활동 중단이 예상된다.
배틀의 소속사 굿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하게 됐으며 활동에 앞서 남자로서 중요한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 입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배틀로서의 활동은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됐지만, 해체는 아니고 두 멤버가 제대하면 다시 배틀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멤버들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크리스는 음악 공부를 하고 싶어 해 원래 집이 있는 미국 뉴욕에 머물며 공부 중이다. 또 류는 연기를 배우고 싶어 해 연기 위주의 활동을 할 예정이고 태화는 솔로 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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