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마약투약 혐의로 2인조 남성그룹 듀크 김지훈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 7일 보도했다.
김씨는 지난 1월 엑스터시 1정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5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후 두 번째로 알려졌다.
'8시 뉴스'에 따르면 동부지방검찰청은 7일 오전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으로 밝혀졌다.
처음에는 김 씨가 마약투약혐의를 부인했으나 증거를 대자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검찰은 김 씨 외에 전직 모델 한 명도 신종 마약 투약혐의가 있어 다른 연예인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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