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GM대우 관계자는 "GM대우와 GM 본사 기술진이 함께 소형차 위주의 하이브리드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국내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카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번 GM대우 하이브리드카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차량으로 쏘나타처럼 기존 차량에 하이브리드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도요타 `프리우스` 같은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GM대우는 올해 안에 하이브리드카를 비롯한 총괄적인 친환경 차 개발 전략을 내 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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