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배우 고토마이가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히면서 만약 당선 될 경우 이탈리아의 포르노배우 출신에서 정계에 입문한 ‘치치올리나’에 버금가는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화보 DVD를 제작해 외설 논란에 휩싸인 에로배우 고토마이(36)가 최근 도쿄도 신주쿠구 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번화가에 탁아소를 짓는 등 이 지역에서 일하는 여성의 육아 지원에 힘쓰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선보였다.
고토마이는 풍만하고 육감적인 매력을 발산해 일본 남성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해에 출시 된 DVD화보에서 성기노출로 인해 파문을 일으켰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