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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이어폰 불티..'진동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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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이어폰 불티..'진동으로 듣는다'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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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골전도 이어폰’의 인기가 뜨겁다.

골전도 이어폰은 고막을 통해 음파를 직접 듣는 것이 아니라 진동을 통해 귓바퀴의 연골과 피부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바이브비에스(대표 최성식)가 지난 3월 선보인 귓바퀴 이어폰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출시 석 달만에 백화점과 교보문고, 애플숍 등 청음매장에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벤처 기업의 제품이 대형 유통점에 입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최성식 사장은 “이어폰 착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와 귀 건강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주문량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미국에 1만대 가량 수출된 이후 지난 5월 홍콩전자전을 기점으로 해외 주문상담이 잇따르는 등 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사랑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제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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