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몰라보게 슬림해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가 12일 드디어 갈라쇼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피겨 실력을 공개한다. 

Mnet ‘아이스 프린세스’(연출 정유진)에서 피겨 스케이트에 도전중인 솔비는 7월 12일 안양 빙상장에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60분간 '갈라 콘서트'를 열어 대중들 앞에서 피겨 연기를 펼친다.

솔비는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라붐(La Boum)’ 주제곡에 맞춰 피겨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솔비는 최근 성공적인 콘서트를 위해 마무리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라콘서트에는 동료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힘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준비돼있다.

‘아이스 프린세스’는 솔비의 피겨스케이트 도전을 통해 자아 성취 과정을 보여주는 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당사자인 솔비에게는 활동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시청자들에게는 스포츠를 통해 즐기는 음악의 또 다른 재미 전달이 기획목표다.

솔비의 갈라쇼 무대'는 방송은 18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