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는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상 프란시스코 데 파올로 성당에서 브리토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결국 6개월 만에 부부가 된 셈.
파투가 이탈리아에, 브리토가 브라질에 머물며 잠시 이별을 맞기도 했지만 브리토를 잊지 못한 파투의 열렬한 구애가 성공을 거둔 것.
파투는 2007년 브라질 SC 인터나시오날에서 AC밀란으로 이적했으며 지난시즌 27경기 15골 5도움의 성적을 거두며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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