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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남자'가 돼 돌아온 '세친구'.."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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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남자'가 돼 돌아온 '세친구'.."기대하세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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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친구' 윤다훈, 정웅인, 박상면이 '세남자'가 돼10년 만에 다시 뭉쳤다.

10년 전 방영됐던 MBC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했던 이들은 tvN 다큐드라마 ‘세남자’에서 위기를 맞이한 중년 남자들을 연기한다.

8일 제작발표회에서 이들은 각각 소심한 노총각, 공처가, 바람둥이 돌싱 등 최근의 시대상을 반영한 주인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는 소시민적 생활을 현실감 있게 포착하는 동시에 남자들의 속성과 본능을 동물 다큐멘터리 같은 시선으로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

‘세남자’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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