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스의 유망주 가브리엘 오베르탕을 영입한다.
맨유는 8일 저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진영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오베르탕과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안토니아 발렌시아, 마이클 오언에 이은 맨유의 세 번째 영입.
오베르탕의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13년 6월까지 올드 트라포드에서 뛰게 된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3백만 파운드(약 6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베르탕은 "위대한 클럽에서 뛸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며 "내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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