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출신 유명 탤런트의 남편이자 연예인 매니저였던 장 모씨가 8일 경남 통영의 한 모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그가 모델에서 연탄을 피운 채 숨진 것으로 미루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장 씨는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면서 개그맨들을 매니지먼트 해온것으로알려졌다.
유명 탤런트와 결혼 이후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왔지만 최근 자금난을 겪으며 괴로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장 씨의 시신을 9일 오전 부검한 뒤 오후 서울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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