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케이블 채널 tvN의 생중계로 방송된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주디스 힐 이라는 신인여가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장례식에서 주디스 힐은 ‘위아 더 월드’와 ‘힐 더 월드’ 등 마지막 두 곡을 열창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마이클 잭슨이 런던에서 개최하기로 한 순회 콘서트에 오디션으로 선발된 백업 가수 중 한명으로 알려졌다.
주디스 힐은 로린 힐을 닮은 독특한 음색을 뽐내며 바네사 암스트롱과 아레다 프랭클린,엘라 피츠게랄드 세 여가수의 노래를 따라하며 음악 훈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잭슨의 장례식에는 스티비 원더, 머라이어 캐리, 어셔, 제니퍼 허드슨 등 최고의 스타들이 추모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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