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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등록금 쾌척 "장학증서 마련해 투명한 수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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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등록금 쾌척 "장학증서 마련해 투명한 수혜하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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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전진)이 현재 중ㆍ고등학생에게 지원중인 장학금의 범위를 대학신입생들의 등록금까지 넓히겠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4일 방송된 듀엣가요제 관련해 음반을 발매했고, 그 수익금을 기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은 달력 및 캐릭터 상품, 음원 판매 수익금 등을 전액 청소년장학금으로 기부해 귀감이 됐다.

이번 대학등록금 지원은 ‘무한도전’ 장학증서를 마련해 투명하게 장학금을 수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한도전’은 최근 월드비전의 아프리카 구호사업 지원 및 직접 농사를 지어 추수한 쌀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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