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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탤런트 남편 자살 “2개월 전 연락두절 후 주검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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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탤런트 남편 자살 “2개월 전 연락두절 후 주검으로 돌아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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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유명 탤런트 남편이자 연예인 매니저였던 장 모씨가 숨진 채로 발견되기 2개월 전에 이미 연락두절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지난 8일 경남 통영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던져준 그는 지난 5월 지인들과 연락이 두절된 이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말았다. 

그의 죽음에 대해 장 씨가 최근 운영하던 매니지먼트사의 운영과 관련해 수억 원의 채무관계에 시달렸고, 부채에 대한 압박감으로 고민해 왔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로 인해 자살을 선택했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한편,
통영 경찰은 장 씨가 연탄불을 피운 채 숨졌고, 부인에게 남기는 유서 형태의 글을 노트북에 남긴 것으로 미루어보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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