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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이윤리, 국립재활원 홍보대사 위촉 "희망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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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이윤리, 국립재활원 홍보대사 위촉 "희망을 나눠요~"
  • 스포츠 연에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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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출신의 가수 강원래와 체육인 이윤리가 국립재활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00년 4월 오토바이 사고로 가슴 이하가 모두 마비된 강원래는 고통을 극복하고 대학교수로 활동 중이며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윤리는 1996년 완도군청 근무 시 교통사고를 입어 장애인이 된 국가대표 사격선수다. 지난해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해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이들은 앞으로 국립재활원의 대내외 주요행사에 참여해 장애예방의 중요성과 재활치료·훈련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한편 국립재활원은 8일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입원치료 중인 200여명의 환자와 장애인과 가족 및 지역주민을 위해 재활원 강당에서 ‘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2009 한여름의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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