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은지원은 신인가수 길미의 소속사 대표로 밝혀졌으며 타이틀 곡 '러브 컷츠'란 곡에서 직접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길미는 이미 10년 동안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300회 이상의 공연을 경험한 실력을 검증 받은 가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부 네티즌들이 가수 길미의 제작자가 은지원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는데 모두 사실"이라면서 "은지원은 올해 초 실력 있는 후배를 양성하기 위해 gym엔터테인먼트를 차렸고, 첫 번째 주자로 가수 길미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아직 회사를 설립하기 이른 나이라 생각해 알리지 않으려 했지만 떳떳하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어 공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개인적으로는 변함없이 가수와 연예 활동에 치중하는 한편 회사는 전문가들과 협의를을 통해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은지원은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 길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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