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MBC '오늘밤만 재워줘' 녹화에 참여한 채연은 최근 연애근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한참을 망설이더니 노코멘트로 일관해 이별의 아픔이 치유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채연은 연예인과 많이 만났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전 남자친구와의 얘기도 꺼냈다.
채연은 "과거 남자친구는 통화를 하다 다른 전화가 와서 끊으면 후에 만날 때 자신의 휴대전화와 내 휴대전화를 들고 통화내역을 비교했다"며 "어쩌다 전화를 못 받을 때면 받을 때까지 부재중 전화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채연은 "나는 연애할 때 다른 사람에 비해 집착이 없고 방목하는 스타일이다"이라면서 "아직은 연애보다는 일이 좋다. 결혼은 가능하면 3년 후에 하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방송은 7월 12일 오전 0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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