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은 10일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17년 전 아내 서 씨와 만나 현재 4살 난 아들 ‘빛찬’ 군이 있으며 올해 8월에 둘째 아이의 출생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박지헌은 V.O.S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소속사 측에 누가 될까봐 결혼사실과 아이의 출산 사실을 숨겨왔다.
그러나 최근 둘째 아이의 탄생을 앞두고 더 이상 숨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 고백으로 뒤늦게 결혼한 것과 아이가 있다는 깜짝 고백을 이어온 윤다훈과 김가연, 김석민, 모델 출신 배우 김승현, 개그맨 정만호, '리마리오' 이상훈 등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날 박지헌의 깜짝 고백에 네티즌들은 그의 미니홈피를 찾아 "용기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힘들었던 만큼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등 축하의 글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탤런트 김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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