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측은 "유승호가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집으로'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유승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국민 남동생'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유승호는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을 미리 들어 보았는데 곡이 너무 좋았다"며 "티아라의 가창력에 놀랐다"며 출연배경을 설명했다.
티아라는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재능있는 신인들로 구성된 여성 6인조 그룹으로 유승호와 함게 4일 간에 걸쳐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31일 KBS2 '뮤직뱅크' 등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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