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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황달 증세 심해 녹화 불투명 "어지러움 느껴 누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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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황달 증세 심해 녹화 불투명 "어지러움 느껴 누워있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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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급성 간염에 이어 황달로 방송활동에 지장을 겪고 있다.

지난 9일 MBC TV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던 박명수는 당시에도 황달 증세가 뚜렷했다.

결국 11일에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녹화 참여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

최근 급성 간염으로 입원한 박명수는 지난 7일 퇴원, 활동 재개를 위해 퇴원했다.

입원 당시 박명수의 간수치는 4600 정도로 일반인의 간수치가 40인데 비하면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었지만 퇴원할 때쯤에는 1000으로 수치가 낮아지긴 했다.

박명수 측에 따르면 "박명수가 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이 많다. 그런데다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현재 박명수는 현재 눈과 손, 발까지 모두 노랗고 어지러움을 느껴 누워 있다"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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