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전국 44개 종합전문 요양기관 가운데 주사제를 가장 낮게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8년도 4분기 전국 병.의원 주사제 처방률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의 외래주사제 평균 처방률은 2.04%로 전국 종합전문 요양기관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어 인제대 부속 부산백병원(2.08%), 일산백병원(2.35%), 상계백병원(2.36%), 원광대 부속병원(2.41%) 등의 순이었다.
종합전문 요양기관 평균 주사제 처방률은 3.44%였다.
전남대병원은 2005-2007년 각 4분기와 지난해 3분기에도 외래 주사제 처방률이 가장 낮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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