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이돌그룹 ‘티아라(T-ara)’(지연, 은정, 효민, 큐리, 소연, 보람)의 멤버 보람(전보람)이 멤버 지연(박지연)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혼’에 특별출연하고, 유승호가 티아라의 뮤비 '거짓말'에 투입돼 잠깐 본업에서 멀어질 것으로 보인다.
‘혼’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납량특집 드라마로 탤런트 이서진, 임주은, 이진 등이 출연한다.
보람은 어머니인 탤런트 이미영이 MBC TV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 출연할 당시 촬영장에서 ‘혼’의 김상호 PD와 여러 번 마주쳤던 인연을 통해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29일 방송되는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를 통해 데뷔를 하고 3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티아라의 '거짓말'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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