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선보인 영계백숙을 비롯한 곡들이 이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공개된 애프터쉐이빙의 ‘영계백숙’, 퓨처라이거의 ‘LET’S DANCE’, 돌브레인의 ‘더위먹은 갈매기’, 카리스마의 ‘세뇨리따’, 삼자돼면의 ‘바베큐’, 명카드라이브의 ‘냉면’, 안 편한 사람들의 ‘난 멋있어’ 등 총 7곡은 지난 7월 10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등록됐다고 전해졌다.
‘무한도전’은 ‘하나마나송’과 지난 2007년 강변북로가요제에서 선보인 하하의 ‘키 작은 꼬마이야기’ 등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해왔다.
이들은 가요제 출전곡들의 저작권을 확보해 제작한 앨범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 (사진-MBC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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