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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매너리즘에선 벗어났지만 벼랑끝에 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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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매너리즘에선 벗어났지만 벼랑끝에 선 느낌"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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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집 '미노베이션'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이민우(30)가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해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고 비유했다.

가수 이민우는 힙합 리듬과 일렉트로닉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중독성이 있어 빠져들게 하는 타이틀곡 '미노베이션'으로 9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민우는 4.5집을 발표하면서 "지난 4집 활동이 끝난 뒤에 매너리즘이 생겼었다"며 "그러나 평소 친하게 지내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많이 도와 주었다. 특히 그가 '너의 장점이 춤과 퍼포먼스라면 그걸 이용해서 장점을 부각시켜야지 왜 다른 걸로 인정받으려고 하느냐'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이제 여기서 잘못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4집 실패 후 새 앨범을 내놓으며 벼랑 끝에 선 느낌"이라는 다소 극적인 표현으로 각오를 전했다.

에이미와의 결별에 대한 세간의 시선에 대해서도 "이제 한동안 연애는 못할 것 같아요 음악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간략히 언급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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