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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남성 배뇨 장애 해결 '카리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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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남성 배뇨 장애 해결 '카리토' 출시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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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전립선 비대에 의한 배뇨 장애를 치료하는 의약품 '카리토 연질캡슐'을 개발했다. 이 약품은 호박씨 추출물(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 500mg)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급성 및 만성 질환에서 배뇨빈도를 감소시키며, 특히 야간의 배뇨빈도를 각각 60%, 48% 줄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대표적인 배뇨 증상은 취침 중 소변 때문에 일어나게 되는 야뇨증, 소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나는 잔뇨감,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 소변 줄기가 가는 세뇨 등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곤함, 소변 후에도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아 발생하는 불쾌함, 자주 화장실을 가게 돼 얻는 심리적 부담감 등 남성들의 생활에 악 영향을 끼친다.

배뇨 증상에 의심이 가는 경우엔 국제 전립선 비대증 협회에서 사용하는 국제 전립선비대증상 점수(IPSS: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로 기본적인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IPSS 합계 점수가 8점 이상이면 의.약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그 동안 대다수의 환자들이 진료의 거북함과 노화에 따른 병으로 생각해 치료를 꺼려왔다”며 “전립선 비대증이나 그로 인해 발생하는 배뇨장애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며 증상 초기에 치료할수록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리토 연질캡슐'은 생약성분으로 부작용의 발생 빈도가 매우 적어 장기 복용 시에도 안전하며, 1일 2회 1회 1캡슐씩 물과 함께 식전 복용한다. 포장 단위는 120캡슐(60캡슐 2박스 포함)로 환자들은 60캡슐(1달 분), 120캡슐(2달 분)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용방법 및 제품구입 문의는 전화(080-850-7575)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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