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베리모어는 금융전문가로 현재 런던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액 연봉을 받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엠마왓슨은 8살 연상의 제이 베리모어와 지난해 영화제에서 만나 약 1년 4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영국의 '미러'지는 최근 엠마 왓슨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왓슨이 금융전문가 제이 베리모어와 런던 북부에 위치한 한 저택에서 동거생활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미러지에 따르면, 엠마왓슨은 런던 북부에 300만 파운드(약 64억여원 상당)에 달하는 타운 하우스를 구입했으며, 이미 그 주택에 제이 베리모어가 이미 들어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중인 엠마왓슨도 귀국하는 즉시 그 집으로 들어가 같이 동거를 시작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엠마왓슨과 제이베리모어는 지난 4월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된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장에서 주변상황을 의식치 않고, 자연스레 포옹하며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브라운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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