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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재팬 에미리,'속 다 보여..포르노의상=전통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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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재팬 에미리,'속 다 보여..포르노의상=전통의상?'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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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재팬 미야사카 에미리(26)가 미스유니버스대회에서 입을 전통의상이 공개되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포르노 배우를 연상시킬 정도이기 때문. 28일 일본 상케이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기모노장인과 네티즌들이 “일본이 세계인들의 오해를 사게 될 것”이라며 거센 비난을 퍼붓고 있다는 것. 의상 디자인에 항의하는 블로그 게시 글이 1천여 건이 넘어서고 있다.

문제의 전통의상은 소가죽 재질의 검정색 겉옷, 분홍색 속옷과 스타킹, 가터밸트 등 화려한 디자인과, 짧은 원피스 형태로 속옷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미야사카의 의상 디자이너 오카다는 “기모노가 조신한 일본 여성의 상징이라거나 디자인을 절대 바꾸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은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망상”이라며 “일본 여성은 세계인들을 매료시킬 만큼 정열적이고 관능적인 면이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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