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는 최근 자신의 오랜 매니저 등과 함께 1인 기획사 '더하우스컴퍼니'를 설립, 연예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윤은혜는 회사 설립 과정을 주도한 것은 물론 회사 인테리어에서 명함 디자인까지 하나하나를 정성스레 준비했다.
윤은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 더하우스컴퍼니 씨아이'CI(Corporate Identity)' 도안과 명함 디자인은 물론 회사 인테리어도 했다. 다른 일을 하면서 밤잠 줄이고 내 시간 쪼개서 했다.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예계 활동을 한 지 10년이 됐다. 이젠 적어도 작품 활동에 있어 내가 선택하고 내가 직접 모든 일을 챙기고 싶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며 "내가 사장은 아니며 직함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1인 회사는 맡지만 신인들도 키울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윤은혜는 회사 설립 후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애장품과 팬들이 기탁한 물품 판매 수익금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게획이다.
한편 윤은혜는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의 여주인공인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사진-윤은혜)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