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7월 29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해 "손담씨가 부르면 바로 달려올 사람 3명만 꼽아달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정준하 오빠”라고 답했다.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이냐는 물음에는 “자상하고 유머감각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조영구는 “딱 정준하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대시한 연예인이 한 명도 없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다가오기 힘든 스타일인 것 같다. 정확히는 나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손담비는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를 통해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가수와 CF모델로 인기를 구가중인 것은 물론 7월 27일 첫방송된 SBS ‘드림’으로 연기자로의 도전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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